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육아정보13

고집이나 반항 -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 고집이나 반항 어떻게 이해할까요? 아이가 한 인간으로 성장하기까지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 중 눈에 띄는 시기는 '독립의 시기'라고 합니다. 대개 2~3번 찾아오는 첫 번째가 유아기인 4세~6세입니다. 흔히 반항기라고도 불리는 시기로 부모의 보호나 간섭과 마찰을 일으키게 되어 부모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고집이나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발달 과정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자기주장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타협이나 양보를 하지못하면 또래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모와의 의사소통도 힘들게 하여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고집이나 반항은 가정이 원만하지 않은 경우나 유아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 등이 영향을 미칠.. 2023. 2. 17.
안아줘! - 왜 자꾸 안아달라고 할까요? 네 살 토토는 혼자서 잘 걸을 수 있지만 항상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엄마도 스트레스 없이 안아주었지만 토토를 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허리도 아프고 손이 자유롭지 않아 물건을 들거나 일을 보기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매일 외출할 때 마다 안아달라고 해서 외출하기가 겁이 날 지경입니다. 토토에게 걸어보자고 이야기하면 울면서 안아달라고 보채기 때문에 엄마는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우리 토토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계속 "안아줘!!" 라고 하는 걸까요? 이럴 때 엄마는 어떻게 하면 토토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고 편해질 수 있을까요? 1. 아이가 안아달라고 하는 이유 부모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마음 부모의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서 걸을 수 있는데 안아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애착을 형.. 2023. 2. 16.
소변을 참다가 실수해요. - 배변 훈련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주도하고 또래들 간에도 인기가 많은 6세 콩순이! 콩손이는 놀이를 할 때 소변이 마려워도 끝까지 참으며 최대한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가끔 속옷에 소변을 묻혀 오는 일이 있는데 며칠 전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하다가 소변 실수를 해서 옷이 흠뻑 젖는 바람에 결국 엉엉 울어버렸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소변을 참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라고 이야기를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6세인데도 아직 소변 실수를 하다니! 아이도 엄마도 속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 콩순이, 이럴 땐 도대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1. 소변을 참다가 실수를 하는 이유 소변을 참다가 자주 옷에 실수하는 것은 소변이 찰 때까지 참았다가 싸는 경우를 말합니다. 배변 훈련이 완료.. 2023. 2. 16.
대근육 발달 - 영유아 신체운동발달 영유아시기 대근육 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대근육은 무엇인지,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근육 운동이란? 대근육 운동이란 몸통, 팔, 다리와 같이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걷기, 뛱, 계단 오르내리기, 팔 굽히기, 던지기 등과 같이 몸의 큰 근육의 움직임과 관련된 것을 말합니다. 물건을 잡을 때 팔의 움직임은 대근육 발달이고, 손가락으로 물건을 쥐는 것은 소근육 발달이라고 합니다. 2. 대근육 발달 순서 대근육 운동 발달은 일련의 순서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발달을 하는 순서는 정해져 있지만 발달의 속도는 아이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대근육 운동 발달이 늦다고 해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2023.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