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령별 보육 정원

 

어린이집의 각 반별 보육 정원은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다음과 같이 책정됩니다:

 

연령반반별 정원

만 0세반	3명
만 1세반	5명
만 2세반	7명
만 3세반	15명
만 4세 이상반	20명
장애아반	3명

이러한 정원 기준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10조 별표2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교사 대 아동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령반교사 대 아동 비율

만 0세반	1:3
만 1세반	1:5
만 2세반	1:7
만 3세반	1:15
만 4세 이상반	1:20

이러한 비율은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영유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또한, 보육과정의 운영상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연령의 영유아로 구성된 반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낮은 연령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안전을 고려하여 설정되었으며,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어린이집의 연령별 보육 정원과 교사 대 아동 비율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모의 입장:

• 보육의 질에 대한 우려: 많은 부모들은 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동 수가 많을 경우, 개별적인 관심과 돌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합니다. 특히 만 3세 반에서 교사 1명이 15명의 아동을 돌보는 현행 기준에 대해 보육의 질 저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 안전과 발달 지원: 부모들은 영유아의 안전과 발달을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교사가 각 아동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개별적인 발달 지원과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교사의 입장:

• 업무 부담 증가: 교사들은 현재의 높은 아동 수로 인해 업무 부담이 크다고 호소합니다. 특히 만 3세 반에서 15명의 아동을 돌보는 것은 교사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며, 이는 보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상호작용의 질 저하: 교사들은 아동 수가 많을수록 개별 아동과의 상호작용 시간이 줄어들어, 아동의 발달과 정서적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제언:

 

육아정책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의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만 3세 반의 경우 교사 1인당 아동 수를 11명으로 줄이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을 종합하면, 현재의 연령별 보육 정원과 교사 대 아동 비율에 대해 부모와 교사 모두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