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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거울'

by 댕그리쌤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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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난히 독불장군형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조금도 참지 못하고 떼를 쓰거나 울음보를 터트립니다.

그때마다 엄마가 달래주고 기분을 맞춰주니 아이는 더더욱 기고만장해집니다.

 

맞벌이 부부는 오랜 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선물 공세를 펼치기도 합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나중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가 되기 쉽습니다.

 

어릴 때 부모의 양육 태도는 아이 성격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도 때로는 해로울 때가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떼를 쓸 때는 따끔하게 혼을 내야합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옳고 그른 것을 명확하게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집에서 잘 교육 받은 아이는 어느 곳에서나 환영 받는 사람이 됩니다.

반듯하게 자란 아이는 똑똑하고 사교성이 좋아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습니다.

 

아이가 유난히 고집이 세고 친구를 때리고 놀이방에 적응을 못한다면 엄마의 교육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잘못은 곧 엄마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아이는 없습니다.

 

다른 아이보다 더 좋은 옷, 더 비싼 장난감을 사주려 하기보다는 아이의 인성 교육에 힘을 쏟는 게 진정 아이를 위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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