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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꾸 울어요! - 영아기 특성 상황별 부모의 긍정적인 반응

by 댕그리쌤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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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에서 자주 마주치는 특성 상황을 바탕으로, 그 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드릴게요. 부모 교육, 상담 시 활용하시기에도 좋은 방식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상황별 부모 지원 예시

1. 아이가 자꾸 울어요 (분리불안/낯가림 심한 시기)

상황: 엄마가 잠깐 자리를 뜨면 아기가 심하게 울어요. 낯선 사람을 보면 엄청 불안해해요.

 

부모의 반응 예시:

  • “엄마 금방 다녀올게. 여기 인형이랑 기다려줘~ 금방 올게.” (예고하고, 짧은 시간부터 연습)
  • 자주 쓰는 물건이나 엄마 냄새가 나는 손수건을 맡겨줌.
  • 낯선 사람에게는 바로 안기게 하지 말고, 부모 품 안에서 먼저 관찰하게 한 후 천천히 접근.

🔸 Tip: 아이의 불안을 억지로 멈추게 하기보다, “무서웠구나~ 괜찮아, 엄마 여기 있어”라고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2. 스스로 먹고 싶어 해요 (자율성 시기)

상황: 이유식을 숟가락으로 스스로 먹고 싶어 하지만 엎지르고 흘리기 일쑤예요.

 

부모의 반응 예시:

  • “혼자 먹어보고 싶구나~ 좋아! 숟가락 하나 더 줄게, 엄마는 도와줄게.”
  • 방수 턱받이 + 바닥 매트로 실패를 허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
  • 먹다가 손으로 만져도 “오~ 말캉말캉하네~”라고 함께 느껴주기.

🔸 Tip: 자율성은 실패와 함께 성장해요. '지저분해져도 괜찮다'는 마음이 중요해요.


3. 자꾸 던지고 두드려요 (인지발달 실험기)

상황: 블록이나 장난감을 집어 던지고, 두드리는 행동을 반복해요.

 

부모의 반응 예시:

  • “덩! 소리가 나네~ 다시 해볼까?” (반복을 허용하면서 단어도 붙여주기)
  • “이건 던지는 게 아니야~ 이건 이렇게 쌓는 거야~” 하고 시범 보이기
  • 던져도 안전한 공이나 부드러운 블록 등으로 전환해주기

🔸 Tip: 던지기나 두드리기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원인과 결과’를 배우는 실험이에요.


4. 아기가 자주 옹알이해요 (언어발달 초기)

상황: 아기가 “바바바~” 하고 계속 옹알이를 해요.

 

부모의 반응 예시:

  • “바바~ 그게 무슨 말일까? 바나나 먹고 싶어?” (말을 확장시켜주기)
  • “응~ 엄마도 좋아~ 바바바~” (같은 소리로 반응해 줌)
  • “이건 토끼야~ 토끼가 깡충깡충!” 상황과 단어를 연결지어 반복적으로 말해주기

🔸 Tip: 옹알이는 아이가 ‘말 걸기’를 연습하는 거예요. 부모가 대화하듯 반응해 주면 언어 자극이 풍부해져요.


5. 배변훈련 중 실패했어요 (자율성 vs 수치심 과제)

상황: 아이가 기저귀를 떼는 중인데 실수로 바지에 소변을 봤어요.

 

부모의 반응 예시:

  • “앗, 쉬가 나왔구나~ 괜찮아, 우리 다음엔 화장실 가보자~”
  • “어떻게 느꼈어? 쉬 마려운 느낌이 있었어?”
  • 실수에 대해 야단치지 않고, 기저귀 없이 성공한 날은 칭찬해주기

🔸 Tip: 수치심을 주면 오히려 배변을 억제하게 되고 자율성 발달에 방해가 돼요. 실패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해요.


6. 낯선 환경에서 낯가림 심해요

상황: 놀이터, 모임 등 낯선 장소에서 아이가 한동안 엄마 옆에서만 있어요.

 

부모의 반응 예시:

  • “여기 새로운 친구들이 많네~ 엄마랑 같이 볼까?”
  • 억지로 떼어놓기보다는 안전기지(엄마)를 확보한 후 천천히 활동 영역 넓혀주기
  • 친구 놀이를 관찰하게 하다가, 자연스럽게 놀이에 초대해 보기 (“이 블록 너도 같이 쌓아볼래?”)

🔸 Tip: 아이마다 사회성 발달 속도가 달라요. 성급하지 않게, 기다림과 응원을 보여주세요.


이처럼 특정 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정서와 자율성, 학습 태도가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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