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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생각 때문에 동생을 공격하거나
엄마의 관심을 자기 쪽으로 끌기 위해서 말썽을 일으킵니다.
동생이 생겼을 경우 대다수의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때는 부모가 아이의 질투 감정이나 태도를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1. "지금도 너무너무 사랑해!" 라고 말해줍니다.
종종 껴안으면서 "네가 태어났을 때 엄마, 아빠는 무지 행복했었어. 엄마는 너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해." 등의 이야기를 해주며 동생에게 부모를 빼앗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아이에게 자신이 예나 지금이나 가장 사랑받는 존재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보호 심리를 유발합니다.
"아기가 배가 고픈가봐. 어떡하지? 네가 좀 먹여줄래?" 등의 의도적으로 동생을 돌보게 하면서 보호 심리를 유발합니다.
3. 아빠만큼은 절대적으로 큰 아이의 지지자가 됩니다.
엄마가 동생을 돌보는 시간이 많아지므로 아빠만큼은 전적으로 큰아이의 행동을 지지합니다.
퇴근을 하면 먼저 큰 아이를 품에 안고 뽀뽀해주면서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합니다.
이런 행동은 안되요!
"네가 누나니까 양보해야지!" 하고 무조건적인 양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큰 아이로서의 지나친 책임감을 요구해서도 안됩니다.
큰 아이도 아직 유아에 불과한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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