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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불안2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요! - 기분 좋게 떨어지기 어린이집에 등원하며 부모와 헤어질 때마다 경기를 일으키듯 소리를 지르거나 발버둥을 치며 웁니다. 하지만 부모와 헤어져 보육실에 들어오면 더 이상 부모를 찾지 않습니다. 오후에 부모가 데리러 오면 갑자기 보육실에서 놀이를 시작하며 부모를 쳐다보지 않습니다. 이제 집에 가자는 말에 갑자기 소리를 치르며 발버둥을 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1. 어떻게 도와줄까요?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 좋아하는지 관찰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을 잘 관찰하여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불편해 하는지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따뜻한 반응을 해야합니다. 따뜻한 상호작용을 통해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로 상호작용을 합니다. 자녀와 눈을 마주치며 친근감을 .. 2023. 2. 7.
불안 - 애착 형성하기 아이에게 불안은 왜 생기는 걸까요? 불안은 막연히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정서적으로 불편한 느낌입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상적인 여러 사건들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1. 연령에 따른 불안의 종류 영아의 첫 두려움은 출생시부터 3개월 사이에 나타납니다. 이때의 두려움은 이유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영유아가 보호자와 같이 자신을 주로 양육하는 성인과 떨어질 때 나타나는 분리불안은 대부분 3개월에 나타나서 3세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이 본격화되는 8개월경에는 자신을 주로 양육하는 성중 중 가장 중요한 양육자인 엄마로 분리불안 대상이 좁아지게 됩니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은 6개월에 나타나서 1세 경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2세경에 사라집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동물..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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