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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3

소변을 참다가 실수해요. - 배변 훈련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주도하고 또래들 간에도 인기가 많은 6세 콩순이! 콩손이는 놀이를 할 때 소변이 마려워도 끝까지 참으며 최대한 화장실에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가끔 속옷에 소변을 묻혀 오는 일이 있는데 며칠 전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하다가 소변 실수를 해서 옷이 흠뻑 젖는 바람에 결국 엉엉 울어버렸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소변을 참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라고 이야기를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6세인데도 아직 소변 실수를 하다니! 아이도 엄마도 속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 콩순이, 이럴 땐 도대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1. 소변을 참다가 실수를 하는 이유 소변을 참다가 자주 옷에 실수하는 것은 소변이 찰 때까지 참았다가 싸는 경우를 말합니다. 배변 훈련이 완료.. 2023. 2. 16.
배변 훈련 -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배변훈련 시 아이와 보호자 모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우리 아이가 배변훈련을 성공하기까지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 때 보호자의 상호작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1. 배변훈련 시 보호자의 역할 부모 스스로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우리 아이만 배변을 못 가리는 것은 아닌지 조바심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기저귀를 빨리 떼는 지 여부가 아이의 이후 인생을 결정하지 않으므로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배변을 잘 가리던 아이가 실수를 하게 되면 배변 훈련을 망친 것 같아 속이 상할 수 있지만, 부모가 조급해하면 아이도 불안해하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도록 해야합니다. 배변 실수 그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더욱 심화될 수 있으.. 2023. 2. 6.
배변 훈련 - 배변 습관 발달 배변습관 지도는 아이들이 화장실의 변기 혹은 배변 기구에 배변을 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변습관 지도를 위한 시기는 개별 영유아가 준비가 되었을 때가 적당한 시기이며 특정 시기에 모든 아이들이 배변 훈련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1. 배변습관 발달 과정 태어나면서부터 36개월 정도까지 점차적으로 배변 기능이 발달하게 됩니다. 18~24개월경 방광과 항문의 괄약근을 통제할 수 있는 생리적 능력을 갖게 됩니다. 24~30개월경 방광의 조절능력 발달로 소변이 마려울 때 어느 정도 참을 수 있게 되어 스스로 화장실이나 변기에 가서 소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30~36개월경 밤에 소변을 보지 않을 정도로 조절 능력이 향상됩니다. 2. 배변습관 지도 시기 배변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방광..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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